지난
6월
30일
티맥스윈도우에 대한 스크린샷이 공식블로그를 통해서 일반에 공개되었다.
해당 스크린샷에 대한 얘기는 이미 웹상에서 일파만파...퍼진상태이고...조작설, 사기설등..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그깐 스크린샷의 진위 여부는 내팽개쳐버리더라도 중요한건
7월
7일 과연 정말 국산 토종
OS가 모습을 드러내는게 사실인지 아닌지에 이제 초유의 관심이 쏠려있다.
개인적으로 스크린샷 공개는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상식적으로 해당 스크린샷의 오류는 초등학생이 약간의 관심을 가져서 보더라도 이리저리 다 보이는 한마리도 개판 투성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개념 허접 회사라고 해도
모든 회사에는 웍플로루가 존재한다. 일개 디자이너가 작업된 디자인시안도 결국 팀장에게 컨펌을 받고 그다음 기획팀, 그다음 실장 그다음 이사,사장등.... 최소한 몇단계의 확인작업을 거치기 마련이다.
그 과정에서 대부분 잘못된 오류들은 다 필터링된다.
그리고 만약 사기를 친다면 저런 오류는 애시당초 용인될수 없다.
오히려 더 근사하게 완벽하게 만들었을것이다.
사기꾼이 완벽한 사기를 준비하는 마당에 저런 어슬픈 흉내따위를 버졋이 당당히 공개하는 미련한 짓 따위는 재정신이 아닌다음에야....
또 주가조작설 얘기도 나오는데... 그것또한 말도안되는 얘기이다. 금방 들통날 말도 안되는 사기를 치고 무슨 주가조작이 가능하겠는가...
최소한 몇년은 유효한 상태로 지속되어야 가능한일인것을...
아무튼 스크린샷으로 말들이 많은데...당연 저건 노이즈마케팅이고 홍보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티맥스측에서는 발표회를 앞둔시점에 한층더 IT업계의 관심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본다.)
티맥스윈도우

티맥스 스카우터(브라우져)
그런데 개인적으로
스크린샷을 보면서 좀 실망한 부분은... 바로 제품네이밍과 UI디자인이다.
정말 너무심하지 않은가? 그리고 아무리 노이즈라고 해도..최종 공개될 제품은 저 스크린샷에 기인한 형태로 나타날수 밖에 없을것이다.
와..디자인봐라..너무하지 않은가...저럴거면 그냥 차라리 그라데이션처리가 아니라 단색,단면으로 디자인 하는게 더 낫다. 디자인에도 흐름과 유행이 있는데...최근 추세는 어슬펀 디자인은 그냥 과감히 걷어내고 단색계통으로
UI디자인하는게 보편화되어있다.(
최근 Adobe 제품이 그러하다) 국내 굴지의 디자인에이젼시들한테 의뢰를 하더라도 저것보단 훨씬 좋은
UX가 나올텐데... 그부분에 있어서 실망스럽고...
그리고 UI구조, 티맥스가 MS를 벗어나다고 대대적으로 홈페이지 인트로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많은 어필을 했었는데..어째 레이아웃 구조는 친숙한 MS형인지...물론 보편성을 무시할수는 없다 하지만 시작버튼의 위치나 오른쪽 테스크바도 그렇고...
오히려 티맥스측에서 MS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지나친 답습을 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자가당착의 결과랄까.. 또 실망한건 네이밍..ㅠㅠ
물론 티멕스윈도우 이름자체도 개인적으론 마소이름이 들어간거 같아서 실망스럽지만 아무리
Windows에
S가 빠졌다고쳐도 윈도우이름을 굳이 사용할필요가 있을까..그냥 국산
OS라는 타이틀로 어떤 네이밍이 들어가던 그게 마소의 윈도우 역할을 한다는건 주지될 수 있을텐데...
그리고 프로메일, 티멕스 스카우터..휴...네이밍 한번참...
아무튼 제품은 공개되겠지만 과연
Microsoft Windows와
100%호환 가능한
OS가 가능한가에 이제 정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MS의
OS와
100%호환이 가능한 그 어떤 운영체제를 만든 개발사도 개발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소위 날고 긴다는 천재 프로그래머들조차...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자신들도 윈도우
7에서 가상머신을 통해서
XP와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않은가?
4년동안 심혈을 기울인 비스타는 거의 사장된 제품이 되었고... 그런데 티맥스에서는 도대체 어떤 프로그래밍으로 프로그램을 했기에...세상 어느누구도 해오지 못한 그러한 과업을 이뤄낼수 있다는건지...
나는 사실
7월
7일이 되었을때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불만들...허탈함, 실망과 탄식이 이미 느껴진다.
내가 절대 예언가도 아니지만 아마 이게 가능하다면 비오는날 길가다가 번개를
7번 맞을 확률보다 (
7백만분의
1) 더높은 현실성을 반영하는것이기 때문이다. 분명
7월
7일날
OS는 틀림없이 등장할것이다. 단 이미 수차례언급한 완벽한
100%호환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사견이다. 하지만 나는 그렇다고 해도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내 스스로는 그들의 업적을 절대 과소평가하거나 깍아내릴 마음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나는 그정도만 공개되더라도 티맥스윈도우의 우수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것이다.
첨부터
100%제품을 만들어내는 그 어떤 업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7월에 모든게 나오지 않더라도 차츰 만들어가면된다. 부족분은 채우면 되는것이고... 단 이 모든건 즉, 내가 염려하고 걱정하는것은... 정말 제2의 황우석사태같은 일이 일어나질 않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는 것이고... 개인적으로 그 사태의 범위는 어슬픈 OS(가상머신같은...)만 흉내낸것이 아니라는 가정하에서다.
사실 티맥스윈도우 하나면 된다. 나머지 부차 프로그램들(티멕스스카우터,티맥스프로포인터, 티맥스프로워드...) 같은 브라우져 오피스따윈 나중에 공개해도 다 용인해줄 수 있다.
OS만 만들어도 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가... 단, 정말 최소한 진짜 가상머신을 흉내낸
OS만 아니길 간절히 소원할 뿐이다.